워너원 하성운의 팬들이 통 큰 기부로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워너원 하성운의 다음 팬카페 ‘22CLOUDS’는 지난 19일 월드비전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은 하성운이 워너원으로 데뷔한지 500일이 되는 날. 이들은 하성운의 고향인 고양 일산에 위치한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도시락 지원금 322만원을 기부했다. 팬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기부금은 고양 일산지역의 저소득층 아이들과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도시락으로 전달된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담요 기부에도 동참했다.
워너원 공식 SNS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WannaOneForEveryChild 캠페인은 추위에 떨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담요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22CLOUDS’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워너원 하성운’의 이름으로 담요 101개를
‘22CLOUDS’는 “19일 하성운의 워너원 데뷔 500일을 기념하기 위해 H(Happy), S(Shining), W(Warm)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부 모금을 진행했다”며 “팬들의 마음이 모인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희망이 필요한 곳에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행복이 깃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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