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팝업 스토어 망하면? 우리끼리 술 마시자”(진리상점)

↑ ‘진리상점’ 설리 사진=네이버TV, V라이브 ‘진리상점’

[MBN스타 김노을 기자] ‘진리상점’ 설리가 팝업 스토어 오픈에 열을 올렸다.

11일 오전 방송된 네이버TV, V라이브 ‘진리상점’에서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준비하는 설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리는 “드디어 팝업 스토어 오픈”이라며 “너무 긴장된다. 사람들이 많이 올까”라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만약 사람들 안 오면 자장면 시켜 먹자. 여기에 샴페인도 많으니 술이나 마시자”며 해탈한 듯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설리의 우려와 달리 팬들은 팝업 스토어 오픈 전부터 긴 줄을 섰다.

팬들의 열혈 응원에 힘입어 ‘진리상점’ 첫 팝업 스토어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