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아의 대변신이다.
배우 조우리가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했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20대 주연 배우로 눈도장을 찍은 조우리가 국내 최초 드론 전문 월간지 ‘아나드론(ANA DRONE)’ 12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한 것.
이번 화보는 ‘백조의 혼돈’, ‘내 안의 흑조’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순수, 우아, 욕망, 비극 등 각각의 키워드를 조우리만의 분위기와 감성으로 표현해 카메라에 담아냈다. 특히 조우리는 ‘백조’와 ‘흑조’라는 대비되는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공개된 화보 속 조우리는 맑고 투명한 피부와 어울리는 새하얀 원피스로 백조의 우아함과 순수함을 표현했다. 또한 번져있는 립스틱과 불안한 듯 경계심이 느껴지는 눈빛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블랙 민소매 드레스와 짙은 메이크업을 한 그녀의 강렬한 눈빛에서 색 다른 조우리의 고혹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조우리는 ‘마녀의 법정’, ‘투깝스’, ‘추리의 여왕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과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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