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가 개봉 2주차에도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영주'(감독 차성덕)이 대작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에힘 입어 한국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는 사고로 부모를 죽게 만든 가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절망 끝에서 낯선 희망을 만나는 열 아홉 어른아이 영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2018년 하반기 한국 다양성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인 5일 만에 1만
김향기와 유재명, 김호정, 탕준상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섬세한 연기와 따뜻하면서 현실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위로를 선사하는 '영주'의 향후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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