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김국환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
15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국환이 출연했다.
김국환은 1969넌 김희갑 악단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팬층도 생기기도. 그는 1977년 라디오 드라마 ‘꽃순이를 아시나요’의 주제가를 부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 뒤로 긴 무명 시절이 이어졌다. 롤러코스터 인생을 산 그의 음악 인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명작으로 알려진 ‘은하철도 999’ 주제가를 부른 것.
김국환은 “방송사에서 연락왔다. 어린이 만화 연속극 주제가라더라. 그 이튿날 아침에 내 목소리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30여곡의 만화 주제곡을 불렀다고. 김국환은 “1년 정도 후부터 만화주제가를 많이 불렀다. 메칸더 V, 미래소년코난, 축구왕 슛돌이 등이 있다”며 명작 주제가를 많이 불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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