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다나가 다이어트 도전에 나서며 몰라보게 후덕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1일 공개될 예능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나는 “제가 살이 진짜 많이 쪘죠”라고 말하며 살찐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다나는 “뼈를 깎는 고통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걸 다 걸고 충성을 다할 생각이다”라면서 다이어트를 향한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
↑ 다나 살찌기 전(왼쪽), 후. 사진|라이프타임SNS, 스타투데이 DB |
다나는 16세에 데뷔한 이후 천상지희,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해오며 항상 늘씬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왔다. 갸름한 턱선,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팔과 쭉 뻗은 각선미, 가녀린 쇄골을 자랑해오던 다나.
그러나 이날 공개된 근황에서는 이런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여전히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인형 미모를 과시하지만, 과거에 비해 몰라보게 후덕해진 모습. 특히 적나라하게 드러난 접히는 뱃살과 턱, 두꺼워진 팔뚝 등은 다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다.
이를 본 팬들과 누리꾼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이후 처음 보는 모습에 놀랍긴 하지만, 이렇게 멋있게 공개해줘서 고마워요”, “살쪄도 쾌활해서 보기 좋네요. 다나 파이팅”, “살이 붙긴 많이 붙었는데 여전히 얼굴은 아름답다. 역시 본판 불변의 법칙” 등 그녀의 변화에 놀라워하면서도 응원했다.
갑작스런 다나의 변화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과연 다나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청순미모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한편, ‘다시 날개 다나’는 다나의 자존감 회복 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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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