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가 아이콘과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빌보드는 25일(현지 시각) “아이콘이 지난 1일 발표한 신곡 ‘이별길’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새 미니 앨범 ‘NEW KIDS : THE FINAL’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 5위를 차지, 무려 앨범 5장이 TOP5에 진입하는 결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아이콘은 빌보드를 통해 컴백 소감, 신보 작업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멤버별 가장 좋아하는 수록곡 등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해외 투어와 새로운 음악 관련 앞으로의 계획도 귀띔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아이콘은 “올해만 세 번의 컴백을 했다. 저희가 공개했던 모든 노래가 각기 다른 장르였다.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리더 비아이는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별길' 발표 직후 아이콘은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장악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또 25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을 꿰차며 자체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많은 분들이 가사에 공감하는 것 같다”며 성공 비결을 꼽았다. 끝으로 아이콘은 “올해 해외 투어를 계속 이어간다. 내년에도 투어를 개최하고 싶다. 또, 새 앨범도 작업 중이니 저희 꼭 지켜봐주세요!”라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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