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렘주의보 포스터 사진=MBN 설렘주의보 |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제작 (유)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다.
두 사람의 심쿵 러브스토리와 함께 윤유정의 소속사 대표 한재경(한고은 분)과 절친 성훈(주우재 분) 등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 볼수록 더 매력적인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먼저 천정명(차우현 역), 윤은혜(윤유정 역), 한고은(한재경 역), 주우재(성훈 역)의 전신이 들어간 4인 포스터는 ‘전 국민 눈을 속일 쇼윈도 커플의 아슬아슬 위장연애가 시작된다’는 카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기 다른 컬러와 일러스트가 저마다의 캐릭터들이 가진 특징을 재미있게 녹여냈다.
또한 개인 포스터에서는 위장 로맨스에 대한 네 사람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다. 딱 세달 동안의 위장연애를 제안하는 윤유정과 이를 거절하는 차우현
‘설렘주의보’는 ‘마성의 기쁨’ 후속으로 오는 3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