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더 게스트’ 김재욱 안내상 사진=OCN ‘손더게스트’ 캡처 |
25일 오후 방송된 OCN ‘손 더 게스트’에서는 최윤(김재욱 분)이 양신부(안내상 분)의 정체를 깨달았다.
최윤은 “이거 그냥 물이지 않냐. 포도주가 아니고. 아까 그 시편은 뭐냐”라며 “성체는 왜 안 드세요? 당신이 박일도냐고. 박일도”라고 의심했다.
주위 사제들은 최윤을 자제시켜려 했다. 그럼에도 최윤은 “ 그건 검은미사였다. 양 신부가 악령에 씌웠다. 박
양신부는 “난 모르는 일이다. 이거 네가 한 짓이냐.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한 거지. 너도 한 신부처럼 정신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며 “최윤은 병들었다”고 반격했다.
최윤은 다른 사제들의 만류에도 양신분에게 구마 의식을 시도하려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