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역대급 에피소드…‘다 있 Show’, 블록버스터 개그로 출격

↑ ‘개그콘서트’ ‘다 있 Show’ 블록버스터 개그로 출격 사진=KBS2 ‘개그콘서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개그콘서트’ 간판 코너 ‘다 있 Show’가 블록버스터급 개그로 웃음 폭격을 날린다.

21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가지각색 공연의 집합체 ‘다 있 Show’가 스케일이 다른 볼거리로 일요일 안방극장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운다.

먼저 비틀거리며 등장한 취객 무림고수 김태원은 심상치 않은 대왕 망치를 꺼내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엄청난 무술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드는 그가 이번엔 거구의 몸으로 공중 팔회전을 시도한다고 해 눈앞에서 펼쳐질 화려한 액션 개그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차력쇼를 가장한 상품 판매원 콤비로 활약하고 있는 김니나, 박진호가 이번에는 급이 다른 리얼 차력으로 놀라움을 동반한 웃음 폭탄을 투척한다. 뿐만 아니라 무시무시한 무기로 진행자 류근지를 단숨에 제압, 영화 같은 상황을 펼치며 극적인 유쾌함까지 선사한다고.

또한 차원이 다른 리얼 ‘빅’스케일인 ‘삼대돼너’ 유민상, 송영길, 김수영은 개콘을 통해 새로운 집을 공개해 부러움을 유발하며 반전 재미를 안긴다. 촉촉한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함께 그들이 장만한 클래스가 다른 집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렇듯 콩트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해 현장을 초토화 시킨 ‘다 있 Show’는 이날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꿀잼 버튼까지 누를 것을 예고, 본방사수 욕구를 증폭 시키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