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하재영이 쥬얼리 출신 딸 주연과 함께 ‘내 딸의 남자들4’에 출연한다.
14일 밤 첫 방송되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연기파 배우 아빠들이 대거 출연한다. 평균나이 61세, 배우 경력 도합 128년인 배우 송기윤, 하재영, 안정훈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천국의 계단’에서 MC 신현준의 양아버지로 출연한 배우 하재영은 연기경력 44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출연을 결심했다. 오로지 딸의 연애가 궁금해 출연을 결심한 하재영은 첫 예능 출연에 카메라 위치를 물어보거나 연신 물을 마시는 등 ‘예능 초보’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하재영은 걸그룹 쥬얼리 출신인 딸 하주연의 연애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하면서도 “남자가 집 앞까지 데려다준 것을 본 적이 있다”는 사이다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4인 4색 딸들의 예측불허 연애반란을 예고한 ‘내 딸의 남자들4’는 14일 일요일 밤 9시 E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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