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수가 가상 아내 미주와 첫 만남에서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가상 결혼을 시작한 러블리즈 미주와 권혁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혁수는 놀이 공원서 물이 튀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하는 아내 미주를 위해 겉옷을 벗어주는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권혁수는 놀이기구를 타기 전 "물이 많이 튀냐"고 직원에 물은 뒤 "그럼 이거 벗어줘야 겠다. 튈 것 같으면 덮어"라며 든든하게 말했다.
이에 미주는 이 모습에 "남자다"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두 사람은 물이 튀는 지점에 도착하자 권
한편,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과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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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