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갈치낚시의 매력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제주도 명물인 갈치를 잡으러 나선 구본승과 최재훈, 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재훈은 낚시에 앞서 “구본승을 통해서 바다낚시의 매력을 알게 됐다”면서 그를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이번 촬영을 앞두고 따로 제주도 바다낚시 여행을 떠났던 것. 낚시 경험이 전혀 없는 최재훈은 구본승 덕분에 바다낚시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최재훈은 구본승에게 가르침을 받고 낚시 초보자 박선영의 자세까지 교정해주는 등 ‘갈치를 유혹하는 비법’을 전수해 제법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낚시광이 되고픈 최재훈은
반면 박선영은 두 마리의 갈치를 낚아 올려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훅 들어왔다. 올렸을 때 느낌이 묵직하더라. 크다라는 것, 그게 손맛인 것 같다”고 갈치 낚시의 매력을 전했다. 이를 본 최재훈은 “이 누나 겁이 없네”라며 박선영을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