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장동건 주연의 좀비버스터 '창궐'이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17일 NEW는 '창궐'(감독 김성훈·제작 리양필름(주) (주)영화사 이창)이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며 현빈과 장동건의 대결을 담은 혈투 포스터 2종과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공개된 혈투 포스터에는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이 어둠이 드리워진 밤, 궁궐 안까지 창궐한 야귀떼에 둘러싸인 모습이 담겼다. 야귀떼 속에서도 결연한 표정으로 장검 하나에 의지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은 왕의 상징인 곤룡포를 입은 채 어좌에 앉아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조선을 차지해 새 나라를 만들려는 그의 야욕을 느끼게 한다. 야귀떼를 거느리 듯 이들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는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함께 공개된
오는 19일 메인 예고편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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