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병원에 입원 중이다.
한 매체는 14일 밤 구하라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날 남자친구 A씨와의 다툼에서 몸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
구하라의 소속사 측은 "가족에게 확인한 결과 입원 치료 중인 것이 맞다"면서도 "본인에게 확인한 게 아닌데다 예민한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자세한 입장 표명은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추후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경찰 조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경찰 조사는 법정대리인과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오전 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는 구하라를 경찰에 신고하며 "구하라에게 이별을 요구하자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구하라의 자택인
구하라는 해당 사건에 대해 "A씨가 일어나라며 발로 찼고, 이후 다툼을 하던 중 할퀴고 때린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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