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T7 잭슨 솔로곡 "Made It" 뮤직비디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오는 17일 정규 3집 'Present : YOU'와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를 발표하고 컴백하는 그룹 GOT7이 이번에는 솔로곡 티징을 시작하고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7일 오후 6시 네이버 V채널에 잭슨의 솔로곡 'Made It' MV를 선공개했다.
솔로곡 MV 티징의 첫 주자인 잭슨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Made It'을 통해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잭슨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을 배경으로 화려한 래핑을 선보이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카리스마 넘치는 제스처와 남성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했다.
잭슨의 솔로곡 'Made It'은 젊음, 열정, 자신감을 키워드로 한 강렬한 사운드의 트랙. GOT7의 컴백 타이틀곡 '럴러바이'가 지닌 스윗한 매력과는 또 다른 신선함을 선사하는 솔로곡으로 앞으로 7인의 멤버들이 자작곡을 통해 어떤 음악적 개성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JYP는 8일 0시 자사 및 GOT7의 각종 SNS 채널에 뱀뱀 솔로곡 'Party'의 티저 포스터를 게재해 뱀뱀이 솔로곡 티징의 두 번째 주자임을 알렸다.
해당 포스터 속 뱀뱀은 블랙 의상과 골드 액세서리 그리고 치아에는 큐빅 그릴즈를 장착하고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GOT7은 올해 3월 미니앨범 'Eyes On You'와 타이틀곡 'Look'을 발매하고, 전 세계 17개 도시는 도는 월드투어 'GOT7 2018 WORLD TOU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정규앨범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 타이틀곡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으로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그려냈다.
특히 '럴러바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총 4개국 언어로 제작되어 더욱 이채롭다. GOT7은 국내외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신곡 '럴러바이'를 다양한 언어로 준비했다.
새 앨범 'Present : YOU'는 "그룹 GOT7에게 있어 인생 최고의 선물(Present)은 팬들(YOU)"이라는 뜻을 지닌다. GOT7은 데뷔 후 최초로 7명 멤버별 솔로곡을 실었고, 자작곡 신곡들과 타이틀곡 '럴러바이'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포함해 총 16트랙을 수록했다.
최근 2018 월드투어를 성료한 GOT7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 남미에 이르기까지 투어 지역 범위를 확장하고 공연장 규모도 확대, 역대급 스케일을 과시하며 '글로벌 대세돌'의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빌보드는 GOT7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연하는 첫 번째 K팝 그룹"이라 소개했고, 월드투어 중 7월 6일 로스엔젤레스 더 포룸에서 열린 콘서트를 '핫 투어 리스트 톱 10' 중 9위로 평가해 이목을 모았다. 빌보드에 따르면 GOT7의 뉴욕 공연은 9600명의 팬을 모으며 130만 3154달러(약 14억 654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GOT7은 미국 록밴드 저니와 영국의 전설적 하드록밴드 데프 레퍼드의 합동 투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한편 GOT7의 타이틀곡 '럴러바이'를 비롯해 정규 3집 앨범 'Present : YOU'의 전곡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