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몬스타엑스. 제공l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그룹 몬스타엑스가 월드투어를 마치고 금의환향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5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는 몬스타엑스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2018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앙코르(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Encor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현은 오후 6시 진행되는 앙코르 콘서트에 대해 “앙코르 콘서트라고 해서 큐시트를 똑같이 가면 지루하지 않나. 저희가 해외를 다녀오고 해서 시간이 4일 정도밖에 없었지만, 조금 무리를 해서 많은 것을 바꿨다. 팬분들이 놀랄 만큼 많은 무대를 가져왔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 그룹 몬스타엑스. 제공l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아이엠은 월드투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과 관련 “지구 반대편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팬분들이) 노래와 응원법까지 알고 계시더라.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헌은 “투어를 다니면서 ‘내가 왜 가수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유를 깨닫게 된 것 같다.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현은 지난해 첫 월드투어에 이어 두 번째 투어를 하면서 달라진 점에 대해 “첫 투어를 하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보면서 배운 점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큐시트 등에 더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했다.
어느덧 데뷔 4년차가 된 몬스타엑스. 셔누는 데뷔 초반과 비교해 성장한 것이 느껴지냐는 질문에 “많이 여유로워지고 성숙해진 느낌이 있다"면서 "문제가 닥쳤을 때 물 흐르듯이 넘기는 방법을 많이 배운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성장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성장돌’이 되겠다는 포
한편 ‘2018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앙코르’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