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무관학교’ 지창욱 사진=쇼노트, 육군 |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육군회관 태극홀에서는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O표회에서는 군복무 중인 지창욱, 성규, 강하늘, 성규, 이태은, 임찬민, 이정열, 남민우 등이 참석했다.
지창욱은 “감사하게도 좋은 작품에 뜻깊게 참여하게 됐다. 대본을 떠나서 되게 의미있는 작품이다. 너무나도 즐겁고 신나게 작업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뮤지컬에 참여하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동료 병사들, 선배들 친구들 오랜만에 만난 배우 동생들과 으?X으?X하면서 같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열심히 작품 만들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육군 본부가 주최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와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