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뉴욕 플래시몹 현장…경찰까지 출동?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신예 (여자)아이들이 컴백을 앞두고 뉴욕 플래시몹(flash mob) 영상을 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은 11일 공식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뉴욕에서 진행된 플래시몹(flash mob)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뉴욕 플래시몹 영상은 뉴욕 '타임스퀘어' 앞에서 진행된 플래시몹과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선보인 게릴라 공연을 편집한 영상으로 현지 팬들과 함께 데뷔 곡 'LATATA'에 맞춰 춤을 추는 (여자)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난 4일 타임스퀘어 앞에는 (여자)아이들을 보기 위해 많은 현지 팬들이 몰려 일대가 마비될 것을 우려한 뉴욕 경찰이 공연을 제지하는 등 (여자)아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당시 (여자)아이들은 이날 저녁 예정됐던 플래시몹이 취소되면서 실망했을 팬들을 위해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게릴라 공연을 선보여 공원 내에 현지인과 관광객 수백 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에 진행된 (여자)아이들의 뉴욕 플래시몹은 한국과 미주를 잇는 한류 플랫폼 올댓그룹(All That Group)이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과 영상 제작을 맡았다.
뉴욕 플래시몹 영상을 공개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 2일 정식 데뷔 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7위를 차지하고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타이틀곡 ‘라타타’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핫루키’를 증명한 바 있다.
'글로벌 핫루키'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한(一)'은 오는 14일 각종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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