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이자 유키스 일라이의 아내인 지연수가 친구와 함께 홍콩 여행을 갔다가 남편과 실시간으로 통화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어제(4일) 밤 방송된 MBN ' 속풀이쇼 동치미'에선 '휴가도 시댁이랑 가야 해?'라는 주제로 배우 김용림, 배우 금보라, 배우 이창훈, 한의사 이경제, 방송인 지연수, 개그맨 강성범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지연수는 "결혼 후 친구와 홍콩 여행을 간 적이 있다. 흔쾌히 가라고 해서 떠났는데 다음날 아침에 부재중 전화가 30여 통이
이어 "결국 홍콩에서 호텔 수영장 말곤 아무 곳도 못 가봤다. 같이 간 친구가 집착의 끝이라며 계속 욕했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MBN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