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쎄시봉 윤형주 회삿돈 11억 원 횡령사진=DB(쎄시봉 윤형주 송창식 조영남 ) |
30일 KBS 보도에 따르면 윤형주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시에 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시행사를 인수해 투자금을 모은 뒤 법인 자금 11억 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로 검찰에 송치됐다.
윤형주는 지난 2010년 회삿돈 11억 원을 인출해
또 그는 법인 자금 30억 원 가량을 개인 명의의 계좌로 옮긴 정황도 파악돼 수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윤형주 측은 횡령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한편 윤형주는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쎄시봉의 멤버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