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세아가 ‘좋은 아침’에 출연해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는 김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패널들은 김세아를 향해 “진짜 많이 빠졌다”, “실루엣이 예전 실루엣이 아니다”라면서 달라진 모습을 칭찬했다.
김세아는 “제가 38년 동안 수많은 다이어트와 요요를 달고 살았다.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요요 없는 체중 감량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아는 다이어트 이후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없던 목이 나왔다. 저번 촬영 때는 목이 없었다”면서 “일단 살을 빼니 조금 덜 덥다. 올해 폭염이라는데 나는 지난해보다 올해가 덜 더운 느낌이다”고 좋은 점을 말했다.
김세아는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도 공개됐다.
과거 VCR에서 김세아는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먹어야 하는 칼로리 안에서 먹으려고 한다. 그래서 그 칼로리 안에서는 음식을 다 먹고 있다”면서 밤 11시가 넘어 떡볶이, 튀김, 라면 등을 먹는 불규칙한 습관식을 드러냈다. 이를 본 의사는 “급사 위험이 있다. 살기 위해
한편 개그우먼 김세아는 2003년 SBS 특채로 합격한 뒤, 리포터를 비롯해 뮤지컬, 라디오 DJ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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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