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자이언트핑크,김태균.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
미녀가수 자이언트핑크가 사투리 때문에 해외파로 오해 받은 적이 많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가수 뮤지, 게스트로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가수 자이언트핑크가 각각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자이언트핑크 오랜만에 나왔다. 잘 지냈냐”라며 근황을 묻자 자이언트핑크는 “잘지냈다. ‘컬투쇼’ 다시 나오고 싶었는데 나와서 너무 좋다”며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자이언트핑크의 목소리를 들은 한 청취자는 “(목소리가) 신봉선씨 인줄 알았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DJ 김태균과 뮤지는 “느낌이 있다. 억양이 비슷한 것 같다”며 놀라워했
자이언트핑크는 “사투리를 사용해 그런 것 같다. 실제로 사투리 때문에 해외파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말을 잘 못하는 줄 알더라”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최종 우승한 실력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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