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블랙핑크 제니, '런닝맨'에서 눈물 쏙 빼며 귀여움 폭발

↑'런닝맨' 제니 / 영상=Mplay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런닝맨’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어제(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워터파크에서 펼쳐지는 커플 레이스 ‘내 마음을 잡아줘’로 꾸며진 가운데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 표예진, 보라, 가수 황치열이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게스트는 단연 제니였습니다.

제니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뿜어냈습니다.

특히 호러룸 체험에서 제니는 “자신 있다”라고 앞장섰던 것과는 달리 고음을 지르며 대성통곡하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제니가 너무 무서워하자 결국 ‘런닝맨’ 공식 겁쟁이 이광수가 제니를 챙기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호러룸을 탈출한 이광수는 “제니가 들어가자마자 대성통곡했다. 오늘부로 저한테 말을 놨다”면서 “살면서 내가 본 사람 중에 제일 겁쟁이”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