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환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 등과의 친분에 대해 밝혔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7월호에는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 중인 배우 이태환의 화보가 실렸다.
이태환은 이번 화보를 통해 드라마 속 듬직한 ‘이성연’의 모습은 물론 본인의 실제 나이인 25살의 천진난만한 모습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태환은 현재 방영 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 밝혔다. “배우들끼리 단합이 좋다. (박)서준 형과 (박)민영 누나와 술자리에서 친해졌다”며 “두 사람이 나를 마치 막냇동생인 것처럼 잘 챙겨준다. 외모는 형, 오빠 같지만 현장에선 ‘귀요미’ 역할이다. 특히 서준 형은 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이태환은 또한 “아직은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다. 지금은 연애보다 일이 우선이다”며 자신의 연애관과 일에 대한 열정에 대해서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우먼센스' 7월호에서는 ‘허스토리'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김희애·김해숙’,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의 마지막에 만난 정해인·손예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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