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최승돈, 이영호, 전인석, 서기철.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전인석 아나운서가 최승돈 아나운서에 대한 부러움을 표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보민, 서기철, 전인석, 이광용, 이재후, 최승돈, 이영호 등 KBS 아나운서들이 총 출동했다.
전인석 아나운서는 최승돈 아나운서의 중계 스타일이 부럽다고 밝혔다. 그는 “최승돈 아나운서는 어쩜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을 속 시원하게 하는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용 아나운서는 “내가 열 번을 다시 태어나도 저런 표현을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표현들을 최승돈 아나운서는 한다”라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이용호 아나운서는 "준비를 많이 안 해서 그런 거다"라고 말해 웃음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오는 14일 개막하며 F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웨덴과 첫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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