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거주 중인 배우 윤손하가 일본 홈쇼핑에 출연, 눈길을 끈다.
윤손하는 지난 26일 일본의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 30분 가량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판매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손하의 이번 홈쇼핑 출연에 대해 "(아들 관련) 이슈가 생기기 전 이미 계약 됐던 것"이라고 밝혔다.
윤손하는 지난해 4월 서울의 한 초등학교 수련회에서 일어난 집단 구타 사건에 아들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며 논란에 휩싸였고 활동을 전격 중단했다. 윤손하는 아들이 정서적인 문제 등으로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없다고 판단, 지난 연말 캐나다로 거처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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