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텔레토비’ 한국 거지?” 전현무 동공지진

↑ 나 혼자 산다 한혜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이 ‘텔레토비’ 토론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세 얼간이(헨리, 기안84, 이시언)의 일상을 ‘텔레토비’ 버전으로 편집해 내보냈다.

이를 보던 한혜진은 “요즘 애들은 텔레토비를 모를 수 있다”며 “한국 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이 언니 이상해진 것 같다”고 말했고 멤버들 역시 야유했다.

한혜진은 “EBS 아니야?”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EBS에서 수입을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진은 “애기(해)가 한국 사람이던데”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아기만 합성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텔레토비 탈 쓴 사람이 아기라고?”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말을 아껴야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