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가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시 한 번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
1997년 영화 ‘삼인조’로 데뷔한 류승수는 2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쌓는 동안 주, 조연을 가리지 않는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드라마 ‘더 패키지’, ‘조작’, ‘사랑의 온도’ 등의 작품을 통해 코믹 연기와 악역을 오가며 매 순간 빛나는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통하는 여행’, ‘수상한 휴가’, ‘제주도 살아보기’ 등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도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여러 분야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 류승수 씨가 sidusHQ의 식구가 되었다”라며 “6년여의 시간이 지나 다시 함께 일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매우 기쁘다.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이 가능한 배우
이렇게 sidusHQ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 류승수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3년 전 칠성(장혁)을 죽이려 했던 조폭 삐딱이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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