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이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치맨’은 후지TV VOD 다운로드 최고 기록을 보유한 일본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원작으로 했다. 김준면(이유찬 역), 하연수(김보라 역), 오창석(민태주 역), 김예원(민태라 역)이 캐스팅, 청춘 배우들의 에너지가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국내까지 명품 로맨틱 코미디로 입소문 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신선한 재미를 더해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는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캐릭터 포스터는 네 명이 모여 ‘RICH’ 글자를 완성시킨 독특한 콘셉트가 담겼다. ‘R’ 김준면은 모태 이유찬이었던 듯 완벽한 CEO 포스로 설렘을 유발, ‘I’ 하연수는 무한긍정 취준생 김보라로 변신해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이어서 넥스트인의 부사장 민태주 역의 ‘C’ 오창석이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저격, 퍼펙트 올킬녀 민태라로 분한 ‘H’ 김예원은 당당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까칠 디지털남 김준면과 긍정 아날로그녀 하연수가 그려낼 티격태격 로맨스와 ‘엄친아’, ‘엄친딸’ 남매의 정석을 보여줄 오창석, 김예원이 어떤 이야기로 앞선 두 사람과 얽히고설키게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