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6.1%(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6.7%, 최고 시청률 8.1%로 화요일 밤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수첩’은 5.4%, K2 ‘하룻밤만 재워줘’는 3.2%, tvN ‘현지에서 먹힐까’는 1.9%, ‘밥잘사주는 예쁜 누나(재)’는 1.1%를 기록해 확실한 수치 격차를 보였다. 특히,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2049 시청률에서도 1,2부 3.1%, 3.4%를 기록해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불타는 청춘'이 지난 1일 '보글짜글 청춘의 식당’을 성공으로 이끌수 있었던 백종원의 활약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3주년 특집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떡을 만들기 위해 백종원을 찾아갔다. 백종원은 "만약 내가 결혼 안 했으면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애잔한 마음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4색 무지개떡 비법을 전수했다. 백종원은 "결혼 축하 선물이라고 생각해 달라"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떡을 찌기 위해 솥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솥도 결혼 축하 선물로 가져가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냉장고가 마음에 든다. 수지야 냉장고 어떠니?"라며 능청을 떨었다. 이에 백종원은 '아낌없이 주는 백대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은 3주년 시청자 특집 ‘보글짜글 청춘의 식당’ 이벤트 막판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