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소셜 뮤직 배틀 ‘브레이커스(Breakers)(연출 황성호)’가 오늘(20일) 첫방송 된다.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뮤지션들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는 형식으로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다 되는 멀티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브레이커스’에는 8인의 싱어송라이터 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 미아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서바이벌을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황성호 담당 PD는 “요즘 음원 차트에서 사랑받는 것이 싱어송라이터”라며 “보컬을 넘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스타일리시한 아티스트들을 대중에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은 첫 무대를 자신의 자작곡으로 준비, 그들의 음악성과 정체성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진화
가수, 댄스, 래퍼, 아이돌 등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방영되면서 대중들의 음악적 취향과 기준 또한 높아졌다. ‘브레이커스’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고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캐스팅 했다. 또 그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틀에 맞춰 겨루는 것이 아닌 자신들의 방식으로 무대를 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평가 방식도 한 단계 진화했다. ‘브레이커스’에 등장하는 아티스트들은 오직 대중의 선택으로 평가를 받는다.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처럼 심사위원이나 멘토를 두지 않는 이유는 ‘브레이커스’ 출연자들을 아티스트 그 자체로 보고 그들을 동등한 아티스트에게 평가 받도록 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중의 평가는 방송 이외에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음악을 접하는 시대인 점을 반영, 50%는 현장관객 투표, 50%는 온라인 투표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8인 8색 아티스트의 라이프 스타일
‘브레이커스’는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8인의 아티스트들을 조명, 이 시대의 음악 트렌드를 소개하고 열어갈 계획이다. 그들의 무대 뿐 아니라, 음악 작업을 하는 과정과 라이프 스타일이 속속들이 공개된다.
다양한
‘브레이커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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