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오늘 부인상...본인도 암 투병 중

↑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사진=스타투데이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이 부인상을 당했습니다.

오늘(18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태관의 아내 김모 씨가 오랜 투병생활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졌습니다.

전태관과 김 씨는 1992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에 김 씨가 바이올린 세션으로 참여, 이를 계기로 인연을 맺어 부부가 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전태관 역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은 앞서 언론을 통해 "전태관이 신장암 수술 후 전이됐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9호실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