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결혼 소식에…형부 감우성과 일화 재조명
방송인 박은지 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박은지 씨의 사촌 형부인 배우 감우성 씨와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박은지 씨는 2017년 8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형부 감우성 씨가 따뜻한 조언을 해줬다며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박은지 씨는 자신이 슬럼프를 겪었을 때 형부가 "너 무슨 생각하니"라고 물었다며 회상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좋은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데 좋은 프로그램이 저한테 안 온다고 말했다"며 전했습니다.
박은지 씨의 이야기를 들은 감우성 씨가 "네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좋은 프로그램인거야. 네가 이 프로그램을 집중 못하고 겉도는데 누가 섭외하겠냐"며 조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은지 씨는 "기본적인 이야기이지만 되게 많이 깨달았다"며 감우성 씨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박은지 씨는 오는 20일 2살 연상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박은지 씨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서는 오늘(17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재미
박은시 씨는 2005년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프리랜서로 전향 후 다방면에서 활약했습니다. 최근에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자신의 메이크업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