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故 김영애 1주기를 맞아 소속사에서 추모글을 올렸다.
고 김영애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 홈페이지에 김영애를 추모하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1년 전 마지막까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고 우리의 곁을 떠난 고 김영애 배우님의 1주기”라며 “‘마지막까지 연기를 할 수 있어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없이 행복하다’고 하셨던 말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고 김영애를 추억했다.
이어 “저희는 김영애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더 많은 시간 함께하지 못 한 아쉬움은 그리움이 되어 남아있다”며 “아픔 없는 곳에서 부디 편안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고 김영애는 지난해 4월 9일 췌장암 투병 끝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 췌장암이 재발,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도 마지막까지 촬영에 매진하며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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