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워너원 황민현이 '복면가왕'에 테리우스로 출연, 혁오의 '와리가리'를 부른 영상이 천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이 네이버TV에 공개한 워너원 황민현의 2라운드 무대 영상이 공개 19일 만인 29일 오전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황민현은 지난 4일과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테리우스로 출연해 뛰어난 미성과 가창력, 풍부한 음색 등으로 무대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일 1차전에서 클래지콰이의 '로미오 앤 줄리엣(Romeo N Juliet)'을 본인의 스타일로 해석, 소공녀시대로 출연한 오마이걸 유아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이어 1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혁오의 ‘와리가리’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패널들과 시청자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 `복면가왕` 황민현 천만 뷰 돌파 영상. 사진| 네이버 TV |
가면을 벗은 황민현은 만화 속 테리우스 같은 미소년 외모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큰 호응을 모았던 황민현의 '와리가리' 영상은 29일 조회수 1000만 뷰를 넘기며 인기를 입증했다. 해당 영상에는 무려 2만 개가 넘는 하트와 1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이 기록은 '복면가왕' 1위이자 최초의 1000만 뷰 돌
한편, 워너원은 지난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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