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2’ 김민상, 썰렁한 농담 받아준 김현숙에 ♥의 김칫국…유쾌한 케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추리의 여왕2’ 김민상이 김현숙에게 애정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과학수사팀 황재민(김민상 분) 팀장과 김경미(김현숙 분)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졌다.
이날 황재민은 경찰대학 수업을 하며 썰렁한 농담을 던졌다. 그는 “안네 프랑크가 않은 책상이 뭐냐”면서 “안내데스크”라며 자문자답했다. 이에 모든 학생들과 달리 김경미만 박장대소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후 강의를 마친 황재민이 김경미를 불러 세웠고 중진서 자신의 감식반 사무실로 오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다른 학생들에겐 비밀로 해달라. 경찰학교 학생들의 로망 아닌가. 특히 자네처럼 뛰어난 학생은”이라며 김경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경미가 “교수님 연락처 좀 알려달라”고 연락처를 묻자 황재민이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건 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김경미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김칫국을 마신 것. 이에 김경미가 “중진서에 도착하면 연락하려고요”라고 말했지만 황재민은 “당분간 전화는 내선 전화로만 하게”라고 답하고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