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와이프2 정다혜 사진=SBS 싱글와이프2 화면 캡처 |
14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는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가 베트남에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다혜는 “밤샘 촬영이 잦은데 밤을 새고 집에 와서도 그 다음날 아이 유치원 보내는 건 내 몫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정말 아내 데이가 필요했다”면서 “이렇게 떠날 수 있는 기회가 간절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진호는 “나는 아이를 키우고 남편을 내조하는 게 별로 힘들거나 이상하다고 생각을 안 했다”면서 “나의
그러면서 “하지만 몇 년이 지나니까 나도 모르게 내 마음 속은 지쳐가고 있었던 것 같다”며 “새로운 경험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눈물을 흐렸다.
이어 “아까 오토바이를 탔는데 정말 마음이 뻥 뚫린 것처럼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