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가 추억 속 가수 콜라와 칠공주를 소환하며 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7회가 시청률 5.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6%까지 올랐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과거 ‘히트곡 제조기’ 콜라의 근황이 소개되는 장면이다. 박준희, 김영완, 김송 세 사람으로 구성된 콜라는 이후 베이비복스의 리메이크로도 유명한 노래 ‘우울한 우연’을 부르며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시즌 최초의 ‘100불’ 슈가맨도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국민 귀요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칠공주. 2004년 발매된 ‘Love Song’을 부르며 등장한 칠공주는 어엿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판정단의 큰 환호를 받았다.
어린아이였던 슈가맨이 성인이 돼 등장하자 MC 유재석을 포함해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칠공주는 각각 방송 활동을
‘레전드 슈가맨’을 소환하며 감동의 눈물과 기쁨을 선사한 JTBC ‘슈가맨2’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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