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베르토 몬디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알베르토 몬디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는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기에 앞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다니엘 린데만은 “알베르토 몬디와 같이 뛰게 돼 너무 설렌다. 200미터 달리다가 전달하면 되는데 많이 기대 된다”라고 말했
알레르토 몬디는 성화봉송을 할 장소로 이동했다. 성화봉송을 이어 받은 그는 “주자분들이 7500명인데 대한민국과 북한의 인구를 상징하는 숫자이지 않냐. 너무 의미 있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어“대한민국과 북한 주민들과 다같이 뛰고 있는 그런 느낌이다. 전세계적으로 보고 있어서 더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