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영재발굴단' 수학 천재 홍한주 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기획 김기슭/연출 황성준)에서는 수학공식을 만들어내는 11살 홍한주 군이 소개됐다.
이날 한주는 7개에 달하는 수학 공식을 만든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주는 “제가 만든 공식 중에 이미 있는 것도 있었다. 그때 정말 아까웠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한주가 만든 공식을 전문가들에게 보였다. 수학 전문 강사는 “저도 천재는 많이 가르쳐봤지만 이런 천재는 처음이다”라며 혀를
이런 한주의 공부법은 “책보고 강의 들으면서 혼자 공부했다”였다. 게다가 한주가 수학에 빠진 시간은 고작 7개월이라고. 한주는 미지수 x에 대해 알고 난 후 수학이 재밌어졌다며, 7개월 동안 수학의 매력에 빠져 살았음을 밝혀 경악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