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감성보컬 유승우가 돌아온다.
유승우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2017.11.23 4th EP ROMANCE.MORE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커밍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우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을 뒤로 하고 카메라를 그윽한 눈으로 응시하고 있다. 또한 포스터, 기타 등의 사진이 더해져 감성을 더했고, ‘로맨스. 모어(ROMANCE.MORE)’라고 적힌 글이 눈길을 끈다.
유승우는 지난 10월 개최한 단독콘서트 ‘달달한 밤’에서 선공개곡 ‘오늘밤엔’을 선보여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유승우의 네 번째 미니 앨범이 오는 23일 공개된다. 지난 10월 발표한 선공개곡 ‘오늘밤엔’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앨범의 다른 곡들도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유승우는 지난해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 듀엣곡 '사랑이 뭔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이자 소유와의 듀엣곡 '잠은 다 잤나봐요', 헤이즈와 함께한 '너만이'를 시작으로 올해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 나’로 하모니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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