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태국 주간 음원차트 1위 `넘사벽 인기`

↑ 갓세븐 죽스 1위, 트루아이디 1위. 사진| 홈페이지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이 태국 현지 주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뽐냈다.
갓세븐이 지난달 10일 발표한 앨범 ‘7 for 7’의 타이틀곡 ‘유아(You Are)’가 태국의 대표 음원 서비스 업체인 ‘죽스(JOOX)’와 ‘트루아이디 뮤직(TrueID MUSIC)’의 K팝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특히 ‘죽스’에서는 '유아’에 이어 수록곡 ‘틴에이저(Teenager)’가 2위에 올라 갓세븐의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7 for 7’은 가온차트 43주차 앨범 차트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올 3월에 선보인 'FLIGHT LOG:ARRIVAL' 앨범을 통해서도 3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저력을 발휘했다.
갓세븐 리더 JB(데프소울)가 직접 만든 타이틀곡 ‘유아’는 퓨처 사운드가 가미된 컨템포러리 팝 곡으로 ‘힘들고 지칠 때 바라본 하늘처럼 너라는 존재가 나의 길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희망찬 의미를 담았다. JB는 갓세븐 앨범 중 최초로 타이틀곡 작업을 하며 물오른 싱어송라이터의 재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앨범 ‘7 for 7’에는 멤버 전원이 앨범 7곡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멈추지 않는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갓세븐은 앨범 '7 for 7'는 가온차트 앨범차트 부문 43주차 1위를 기록하고, 앨범 공개와 동시에 태국을 비롯한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휩쓰는 등 갓세븐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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