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부부 송중기·송혜교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30일 공개된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오래 전부터 기다려왔던 사람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먼길 힘드시겠지만 꼭 오셔서 여러분들이 걸어오셨던 인생의 지혜와 용기를 저희에게 나눠 주십시오. 여러분들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바르게 제대로 걸어가겠습니다"는 글이 담겼다.
한글은 물론 영어로도 적혀 있어 한류스타다운
축가는 송혜교과 절친한 사이인 옥주현이, 사회는 일반인 친구가 각각 맡았다. 또한 이광수와 유아인은 축하 편지를 낭독하고,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로 송중기 송혜교의 앞날을 축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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