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송혜교, 비-김태희. 사진| 스타투데이 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득녀 소식을 알린 비-김태희 부부가 예비부부인 송중기-송혜교 커플과 이태원 이웃사촌이 될 전망이다.
연애 5년만에 지난 1월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된 비-김태희 부부는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알린데 이어 25일 "공주님"탄생을 알렸다. 이날 비는 자신의 SNS에 득녀 소식을 직접 알려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비는 김태희와 결혼 전인 지난해 10월 서울 이태원에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된 단독주택을 시가 약 53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1월 결혼 후 비의 청담동 집에서 신혼생활을 보낸 두 사람은 이태원에서 딸을 키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와 사귀던 송중기 또한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100억원 대 단독주택을 사들였다. 이 주택은 602㎡(182평) 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물 면적은 371㎡(약 110평) 규모다. 결혼을 발표하던 지난 7월 이 집은 한창 리모델링 마무리공사 중이어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신혼집으로 거론됐다.
비-김태희
한편,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사랑을 키운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은 오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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