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투엠이 신곡 '그리다 지우다'로 컴백했다.
엠투엠은 2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그리다 지우다'를 발매했다.
'그리다 지우다'는 이별 후 실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슬픈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 SBS 'K팝스타6'에서 주목받은 보컬리스트 백선녀가 함께 참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우연히 백선녀의 노래 영상을 접한 엠투엠 손준혁이 백선녀에 콜라보레이션을 제안, 듀엣이 성사됐다.
손준혁은 "기대 이상으로 백선녀와의 호흡이 잘 맞아서 좋은 작품이 나온
2004년 1집 앨범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엠투엠은 '사랑한다 말해줘' '세 글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 교체를 거쳐 현재 손준혁 1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