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가 결혼식에서 쌍코피를 흘렸다 |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남세희(이민기 분)가 결혼식장에서 코피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로연에 나타난 남세희를 본 마상구(박병은 분)은 “아니 쟤는 뭘 훔쳐 먹고 다니나. 얼굴에 왜 저런 걸 묻히지. 왜 코에 고추장이 흐르지?”라며 의아해 한다.
남세희는 쌍코피를 흘리고 있었고, 지혈하기 위해 윤지호(정소민 분)와 대기실로 향한다. 남세희는 “며칠 사이에 활동량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라며 윤지호를 안정시켰다.
이에 윤지호는 “쌍코피는 누구한테 맞아야하는 줄 알았는데. 이제 다 끝났으니까 조금
그러자 남세희가 “빨리 우리 집에 가서 쉬고 싶네요”라고 말했고, 윤지호는 멍 때리며 그를 바라본다. 순간 떨렸던 윤지호는 아무 말 없이 계속 남세희를 쳐다봤다.
이에 남세희는 “뭐 제가 말실수라도?”라고 말하자 윤지호는 말을 얼버무리며 화장실로 향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