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딩동의 첫 단독콘서트를 신동엽, 유희열이 응원했다. 제공|딩동해피컴퍼니 |
MC딩동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설어도 연예계에서는 유명인사다. MC딩동은 팬미팅, 쇼케이스 등 각종 이벤트 MC를 도맡아 한다.
MC딩동이 15일(오늘) 데뷔 첫 단독 토크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방송인 신동엽과 유희열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MC딩동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신동엽, 유희열과 함께 촬영한 본인의 토크쇼 ‘MC딩동의 크레파스’ 응원 홍보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각각의 영상 속 MC딩동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선 신동엽, 유희열은 “‘MC딩동의 크레파스’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라는 멘트를 외치며, 토크쇼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특히 멘트를 마친 후에는 두 사람 모두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MC딩동을 격려했고, 유쾌한 영상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슬픈 느낌의 ‘거위의 꿈’ 반주가 언밸런스하게 흘러나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C딩동의 크레파스’는 MC딩동이 지난 2007년 SBS 공채 개그맨 9기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토크쇼로, 딩동해피컴퍼니를 통해 양성된 MC배, MC준도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탠다.
MC딩동은 이번 토크쇼에서 MC 꿈나무들에게 진행 노하우와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며, 특히 이날 참석자 가운데 우수 지망생은 딩동해피컴퍼니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재치 있는 멘트와 능숙한 진행 솜씨를 바탕으로 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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