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창욱 투빅 응원 사진= 투빅 공식 SNS 캡쳐 |
투빅은 1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투빅 컴백을 응원하는 배우 지창욱의 깜짝 응원 메시지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지창욱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창욱은 "준형아 안녕. 지환이형도 안녕. 나 창욱이야. 지금은 내가 군대가기 3일 전이야”라고 밝혔다.
이어 지창욱은 "투빅의 팬으로써 항상 투빅을 응원해왔고, 나뿐만 아니라 많을 사람들이 투빅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는 만큼 하고 싶은 노래, 진정성 있는 노래 많이 불러줬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지창욱은 "내가 언제나 어디에 있든 투빅의 뒤에서 열성팬이 되어 응원할 테니까 항상 파이팅 하고 힘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며 팬심 섞인 응원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제 해당 영상은 배우 지창욱이 군입대 전, 컴백을 앞둔 투빅을 응원하기 위해 몰래 촬영한 후 지인을 통해 투빅에게 전달하며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더욱이 입대를 앞둔 상황에서도 지창욱은 평소 절친한 투빅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특급 의리로 진한 감동을 안겼다.
투빅과 지창욱은 지난 7월에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함께 출연, 군입대를 앞둔 지창욱을 위한 입대 선물로 투빅은 '이등병의 편지'를 불렀고, '요즘 바쁜가봐'로 콜라보
한편, 지창욱의 든든한 특급 응원을 받은 투빅은 오늘(12일) 오후 6시 신곡 '그 와중에'를 발표한다.
'그 와중에'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클래시컬한 발라드로 투빅의 완벽한 하모니와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가창력이 돋보이며, 올 가을 발라드의 포문을 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