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아이돌' 구구단 나영. 사진| 동아TV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뷰티 아이돌' 걸그룹 구구단 나영(21)이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보여줬다.
나영은 지난 7일 방송된 동아TV 뷰티 예능 프로그램 ‘뷰티 아이돌’ 첫 방송에서 가수 윤하, 소년공화국 수웅, 굿데이 지원과 함께 공동 MC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은 발랄하면서도 섬세한 진행 솜씨를 뽐냈다.
이날 ‘뷰티 아이돌’에서는 부기와 관련된 주제로 피부 관리부터 건강 노하우까지 다양한 뷰티 팁이 공개됐다. 나영의 진행 매력은 생생함과 편안함에 있었다. 실생활에서 직접 써본 제품을 보여주거나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 파우치를 공개해 공감도를 높였다. 꿀, 율무가루, 우유가 들어가는 천연팩 만드는 노하우부터 제품의 성능 설명까지 나영은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MC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보이는 라디오’ 코너에서는 부기가 심하다는 여대생의 고민에 자신의 꿀팁을 들려주며 뷰티 전도사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 나영은 “아침마다 호박즙을 먹고 얼음찜질을 같이 한다. 이외에도 부기를 빼는 음식과 마사지를 병행한다”며 의뢰자의 고민을 덜어줬다.
나영은 “뷰티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
‘뷰티 아이돌’은 4인 4색 MC들이 펼치는 뷰티 노하우를 전문가와 아이돌에게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동아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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